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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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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9일 금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대전·충남·세종 나흘 새 26명 감염

대전의 방문 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중부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 세종시를 합해 최근 나흘 동안 감염자 수가 최소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집단 감염과의 연결 고리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무증상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정부청사도 코로나 뚫렸다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 확진자가 방문해 일부 시설이 문을 닫았습니다. 본관 구내식당을 찾은 설비기사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천구의 한 도정기 업체 직원에서 시작된 감염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와 가족등에게 퍼져 5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3. 미 "한·미 연합훈련 재개 등 논의"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폭파 이후 북한군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최근 북한의 강경 행보를 '비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한미 연합 훈련 재개와 전략 자산 전개 여부에 대해 "현재 한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헬비 미 국방부 인도 태평양 안보 차관보 대행은 "북한은 가장 어려운 표적"이며 "앞으로 며칠 몇주 안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4. 트럼프·볼턴 충돌…이도훈·비건 회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남북간의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에서는 북미 관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18일) 미국에 도착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북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5. '여성 2명 연쇄살해' 최신종 첫 재판

전북 전주에서 아내의 지인 등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신종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검찰은 최신종이 도박으로 돈을 탕진하자 돈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공소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최신종은 살해와 유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강도와 강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6. '마스크 착용 요구' 한인 폭행 당해

미국 뉴욕의 한 상점에서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한 한인 직원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났습니다. 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이 폭행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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