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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청와대 강한 불쾌감…"국민 더 충격" 우려

입력 2020-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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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청와대 강한 불쾌감…"국민 더 충격" 우려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 공동 선언 20주년 기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청와대가 '무례하고 몰상식 하다'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도 어제 청와대에서 외교 안보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실망감을 드러냈고 우리 국민이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정세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은 문 대통령이 특사 파견 제의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 "심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2. 대전 확진 증가세…수도권 물류센터 또

대전에서 다시 시작된 지역감염으로 확진자가 15명으로 늘면서 수도권 밖으로도 확산이 되는 건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또 나왔는데 경기도 의왕에 있는 롯데제과 물류센터 직원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불법 대출 의혹' 상상인 유준원 대표 영장

상상인 그룹의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유준원 대표에 대해 자본 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약 7개월 만입니다. 그룹 계열사인 상상인 저축 은행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 운용한 펀드와 관련된 회사에 특혜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장 실질 심사는 내일 진행됩니다.

4. '친형 강제입원 사건' 이재명 대법 심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 입원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가 오늘 진행됩니다. 1심에서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가 나왔지만 2심에서 한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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