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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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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비참하게 파괴"

북한이 오늘(16일) 오후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폭파 두 시간여 만에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폭발음과 연기는 우리 측에서도 확인됐습니다.

2. 북 '김여정 예고' 사흘 만에 폭파 실행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다음 단계의 행동'을 언급한 지 사흘 만입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할 것"이라며 후속 조치도 예고했습니다.

3. 대북감시 강화…최전방 지휘관 '정위치'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서 대북 감시 및 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연락사무소 폭발이 관측된 직후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을 모두 정위치시켰습니다.

4. 청 NSC "유감…상황 악화 땐 강력 대응"

청와대는 폭파 두 시간여 만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엔 북한을 향해서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상황을 계속 악화시킨다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5. 집합금지 풀자 유흥업소 '리치웨이발 확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종업원이 열흘 전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했다가 추가 감염됐습니다.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어학원과 헬스장에 이어 유흥 업소로 파고들었습니다.

6. 황제 병사 "아빠한테 말하면 다 된다"

'황제 복무' 의혹을 받는 공군 병사가 평소 주변에 "아빠한테 말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말을 해왔던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의혹이 이어지자, 해당 병사의 아버지인 나이스 그룹의 최영 부회장은 그룹에서 맡고 있던 모든 직에서 사퇴했습니다.

7. 코로나 시대 해수욕장 '안전 피서법'

아직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전국에 해수욕장들은 하나둘씩 개장하고 있는데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피서객들의 행동지침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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