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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비율 '최대 30%'

입력 2020-06-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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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 '최대 30%'

9월부터 서울 재개발 단지의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이 최대 20%에서 최대 30%로 올라갑니다. 정부는 늘어난 임대주택의 입주권을 원주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을 더 짓는 단지에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해줍니다.

2. 내일 22번째 대책…'재건축 안전진단' 강화할 듯

정부가 내일(16일)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습니다. 서울 목동을 비롯한 재건축 단지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 안전진단 같은 심사를 지금보다 깐깐하게 할 걸로 보입니다. 또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어서 대출 한도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자격 논란 양창수 '이 부회장 수사심의위' 빠진다

검찰 수사심의위원장의 자격 논란에 휩싸였던 양창수 전 대법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에서 빠집니다. 양 전 대법관은 "피의자인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오랜 친구 관계"라며 열흘 뒤에 열리는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 일을 회피하겠다,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 트럼프 복용 '약'…미 FDA, 긴급사용 승인 철회

미국식품의약국, FDA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쓰게 했던 긴급사용 승인을 철회했습니다. 여러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보고됐기 때문입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자신의 복용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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