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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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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5일 월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서울 중부등기소 직원도 확진 판정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의 직원이 어젯(14일)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중부등기소는 문을 닫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토요일 서초동 법원 종합청사 예식장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법원은 중부등기소와 예식장 방문 직원들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버스 기사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멈춰섰던 경기도 성남시 대명운수의 3개 노선은 직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2. '양성이 음성으로' 광주·충남 잇따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혼선이 있었던 광주와 충남 논산의 사례에 대해 첫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게 잘못된 거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조만간 검사 기관을 상대로 한 현장 조사를 하고 검체를 관리하는 방안을 강화하도록 조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3. 미 국방부 "한·미 연합태세" 경고

미 국방부가 북한의 대남 군사 위협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언급하면서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존 서플 국방부 대변인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 부부장이 군사 행동을 사실상 공식화 한 것과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유지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도 북한의 행보에 실망했다고 밝히며 도발을 피하고 협상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 '상습 학대' 9살 아이 일기장 확보

상습 학대를 당한 9살 여자아이의 의붓아버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경찰은 이 아이가 써온 일기장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기장에 있는 내용 가운데 학대를 입증할만한 내용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5. 신용카드 정보 무더기 유출 정황

지난해 한 시중은행을 해킹한 피의자의 외장 하드에서 1.5TB 분량의 개인 정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1.5TB는 신용카드 정보 400억 건 이상을 담을 수 있는 막대한 규모입니다. 실제로 외장 하드에는 개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번호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 암호화 값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프랑스 "승리"…스페인 "국경 개방"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와의 첫번째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하며 프랑스 본토 전역에서 식당 등이 전면적인 영업을 하도록 했습니다. 일주일 뒤부터 유럽연합 나라들에 대해 국경을 개방하는 스페인은 다음달부터는 역외국가들에 대해서도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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