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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서울 중부등기소 직원 감염…'대명운수' 운행

입력 2020-06-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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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 중부등기소 직원 감염…'대명운수' 운행

서울 중앙 지방법원 중부 등기소의 직원이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중부 등기소는 문을 닫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토요일 서초동 법원 종합청사 예식장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법원은 중부 등기소와 예식장 방문 직원들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버스 기사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멈춰섰던 경기도 성남시 대명운수의 3개 노선은 직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2. '상습 학대' 9살 여자 어린이 일기장 확보

부모에게 상습 학대를 당한 9살 여자 아이의 의붓 아버지에 대한 구속 영장 심사가 곧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찰은 이 아이가 꾸준히 써온 일기장을 확보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대를 입증할 만한 내용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3. 북 위협에…미 국방부 "한·미 굳건" 경고

미 국방부가 북한의 대남 군사 위협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언급하면서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존 서플 국방부 대변인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 부부장이 군사 행동을 사실상 공식화 한 것과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유지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도 북한의 행보에 실망했다고 밝히며 도발을 피하고 협상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식…규모 축소

남측에 대한 강경 메시지를 북한이 잇따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행사가 규모를 줄여서 열립니다. 만찬식을 포함해 미리 계획했던 일부 행사가 취소돼 축소 진행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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