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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2 07:14 수정 2020-06-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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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2일 금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서울에서 24명 추가 확진

어제(11일) 낮 8시간 동안 서울에서만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전파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문 판매 업체 '리치웨이'와 탁구장 개척 교회 등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는 14일 일요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의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기간을 추가 연장할지  결정합니다.

2. '성 착취물' 유포 조주빈 등 첫 재판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뜨린 혐의의 조주빈과 공범들의 첫 정식재판이 어제 열린 가운데 다음 공판에서는 미뤄진 피해자 증인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텔레그램 박사방에 돈을내고 들어온 사람들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 사진이 조주빈 휴대전화에서 나오면서 이들이 범행에 가담했는지 경찰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3. 북 '연락 차단 유감' 유엔에 발끈

북한 외무성이 '남북 연락 채널을 차단한 조치는 유감'이라고 밝힌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입장에 치우친 목소리를 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남북 합의를 지키지 않는 남한을 질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북한 입장을 지지해온 러시아 외무부 조차도 연락 채널이 끊어진 것은 유감이라며 남북 대화는 재개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폴크스바겐 사과…넷플릭스도 동참

독일 폴크스바겐이 인종차별 내용이라는 비판이 커진 광고에 대해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인종차별에 반발하는 시위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넷플릭스는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주제로 50여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5. 합참의장 '트럼프 교회 동행' 반성문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문제의 교회 앞 사진 촬영 행사에 참석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당시 경찰이 대통령의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로운 시위대에게 최루탄을 쏘고 강제 해산시켰는데 밀리 합참의장은 "그 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뒤늦게 후회했습니다. 군의 정치 개입으로 비칠 수 있는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6. 한화 17연패…최다 타이기록에 '-1'

어제 결국 17연패까지 간 한화는 오늘 경기에서 지면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긴 연패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한화팬들은 매일 간절한 응원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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