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협의어제(11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뤄자오 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화상으로 회의를 하고 한·중·일 3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안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2. 내일 공무원 시험 24만 명 응시내일 전국 590여 개 시험장에서 8급과 9급 지방 공무원 공채시험이 실시됩니다. 24만 명이 응시하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의 공무원 시험입니다. 정부는 각 시험실의 응시 인원을 20명 이하로 줄이기 위해 4000여 개의 시험실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3.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2주년오늘은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2주년이 되는 날이죠. 미 국무부가 싱가포르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법'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최근 행보에 실망했다며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