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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워치] 서울 24명 추가…수도권 집단감염 여전

입력 2020-06-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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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 24명 추가…수도권 집단감염 여전

어제 낮 8시간 동안 서울에서만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전파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문 판매 업체 '리치 웨이'와 탁구장 개척 교회 등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는 14일 일요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의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기간을 추가 연장할지 결정합니다.

2. 조주빈 등 재판…신분증 사진 수십 장 확인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뜨린 혐의의 조주빈과 공범들의 정식재판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늘은 피해자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넘긴 혐의의 사회복무요원 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립니다. 조주빈 휴대전화에서 나온 신분증 사진 수십장을 확인한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가담했는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 북한, 유엔에 '발끈'…러시아 "대화 재개를"

북한 외무성이 '남북 연락 채널을 차단한 조치는 유감'이라고 밝힌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입장에 치우친 목소리를 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남북 합의를 지키지 않는 남한을 질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북한 입장을 지지해온 러시아 외무부 조차도 연락 채널이 끊어진 것은 유감이라며 남북 대화는 재개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법사위' 놓고 대치 여전…오늘 본회의 주목

21대 국회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문제를 두고 여전히 대치하고 있는 여야가 오늘 본회의를 앞두고 협의를 이어갑니다. 합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박병석 국회의장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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