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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1 20:04 수정 2020-06-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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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끔찍한 학대…9살 소녀 '목숨 건 탈출'

경남 창녕에서 구조된 아홉 살 어린이의 부모가 아이 발을 달궈진 쇠젓가락으로 지지고 베란다에 쇠사슬로 목을 묶어 가둔 걸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는 4층에서 베란다를 통해 옆집으로 탈출했는데, 부모는 억울하다며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2. '국정농단' 최서원 징역 18년 확정

최서원 씨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의 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벌금 2백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도 선고됐습니다.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 환송심에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3. 2명 확진…기아차 소하리공장 멈췄다

기아자동차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장은 생산 라인을 멈췄고 확진자와 함께 있던 백열 명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4. 고발 석 달 만에…나눔의집 압수수색

경찰이 후원금을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집'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눔의집' 직원들이 관련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한 지 석 달 만입니다.

5. 남학생 성폭행 혐의 여강사 무죄 '반전'

남학생들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학원 강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선 학생들의 진술을 근거로 징역 10년이 선고됐는데, 그 뒤에 학생의 진료 기록이 공개되어서 진술의 신빙성이 깨졌습니다. 애초에 수사가 허술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6. '11년지기 친구 살해' 징역 18년

11년지기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형량이 낮다며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7. 무관심 속 방치된 '70년 전 전쟁 상처'

벽 곳곳에 시멘트가 발라져 있습니다. 70년 전 전쟁 때 생긴 걸로 추정되는 탄흔을 메우기 위한 겁니다. 우리 삶 곳곳에 있는 전쟁의 흔적,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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