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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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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염에도 '마스크 못 벗는' 그들의 하루

폭염 속에 마스크를 쓰고 집집마다 방문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어제(9일)와 오늘, JTBC가 집배 노동자와 가스 검침 노동자의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2. 또 쓰러진 외주 노동자…이번엔 현대제철

어제 현대제철 공장에서 일하던 외주업체 노동자가 작업을 하다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외주업체 노동자가 작업을 하다 쓰러졌다가 구급대의 심폐 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노동조합은 "이들이 모두 무더위에 높은 온도의 작업장에서 일하다 쓰러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3. 박종철 열사 숨진 '509호실' 찾아 헌화

6.10 민주항쟁 서른세 돌 기념식이 예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한 뒤 박종철 열사가 숨진 조사실을 찾아서 헌화했습니다.

4. 다시 50명대…성남 방문판매 집단감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50명 대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방문 판매 업체에서 아홉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서울 관악구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와 관련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5. '전단 살포' 단체 2곳 고발-허가 취소

정부가 북한에 전단과 쌀을 보낸 탈북민 단체 두 곳을 경찰에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승인 없이 물품을 반출해서 남북 교류 협력법을 위반했단 겁니다. 해당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6. '나눔의집 수사 청원' 간호팀장 출연

나눔의집 측이 "돈을 내지 않으면 봉사 자격을 박탈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후원을 강요하는 내용의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나눔의집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린 원종선 나눔의집 간호팀장과 김대월 학예실장을 만나봤습니다.

7. 수십 년째 '수돗물 안 나오는' 아파트

바가지에는 석회 가루가 가득합니다. 지하수에서 나온 건데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선 수십 년째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서, 이처럼 약수를 떠다 쓴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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