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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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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0일 수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방판업체 또… 노인센터도 확진

경기도 성남의 방문 판매 업체에서도 8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 판매 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했던 강동구 28번 환자가 감염의 연결 고리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광명의 노인 보호센터에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정부 통화 시도 북 응하지 않아

남북간의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겠다는 북한의 입장이 어제(9일) 아침 전해진 뒤, 우리 정부가 공동연락사무소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한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남측을 적으로 규정하고 대적 사업을 단계적으로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어떤 수위로 북한의 조치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북에 실망"…미 '외교·협력' 촉구

북한이 남북 간의 모든 통신선을 끊고 도발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강경 행보를 이어가자 미국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을 항해 실망스럽다며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변수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4, 오늘 본회의…'법사위' 신경전 여전

국회 각 상임위윈회 의원수를 몇명으로 할지 오늘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 모레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뽑을 계획으로 이날까지 상임위 명단을 낼 것을 국회의장이 요청한 가운데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의 신경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숨을 쉴 수 없다" 플로이드 장례식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텍사스 휴스턴에서 진행됐습니다. "숨을 쉴 수 없다"는 마지막 절규로 인종 차별에 대한 저항 시위를 촉발시킨 플로이드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46년의 생을 마감하고 영원한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경찰이 시위에 참가했던 75세 남성을 밀어뜨려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했고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근거 없는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6. 15연패…한화 구단 사상 최다 불명예

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에 새 얼굴들로 라인업을 내세웠지만 롯데에 9대 3으로 패해 15연패에 빠졌습니다. 구단 사상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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