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정치] 유엔 인권보고관 "북 식량난 악화"

입력 2020-06-10 08: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김부겸, 대선 대신 당권 도전 의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오는 8월 전당 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차기 대선에 대해서는 불출마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9일) 같은 당의 우원식 의원을 만나 "당 대표가 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늘어지는 '패트 충돌' 재판

지난해 국회 '패스트 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여야 전·현직 국회 의원들이 현장 CCTV 영상의 증거 능력을 문제 삼으면서 재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영상을 봐야 증거로 인정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미래통합당은 CCTV 영상 수집의 불법성에 대해 주장하고 있습니다.

3. 유엔 인권보고관 "북 식량난 악화"

북한이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 하면서 식량 위기가 악화 됐다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 보고관이 밝혔습니다. 국경 지역의 무역은 완전히 망가졌고 대도시에는 노숙자와 굶는 가정이 늘었다며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대북 제재를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