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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방판업체 또…꼬리 무는 수도권 집단감염

입력 2020-06-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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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방판업체 또…꼬리 무는 수도권 집단감염

경기도 성남의 방문 판매 업체에서도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 판매 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했던 강동구 28번 환자가 감염의 연결 고리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광명의 노인 보호센터에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북 연락 끊고 '대적사업' 예고…미국 "실망"

북한이 남북간의 모든 통신선을 끊고, 남측을 적으로 규정한 데 대해 북한의 의도와 앞으로 북한이 취할 대적 사업에 대한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행보에 실망했다며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3. "숨을 쉴 수 없다" 절규…플로이드 장례식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텍사스 휴스턴에서 진행됐습니다. "숨을 쉴 수 없다"는 마지막 절규로 인종 차별에 대한 저항 시위를 촉발시킨 플로이드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46년의 생을 마감하고 영원한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경찰이 시위에 참가했던 75세 남성을 밀어뜨려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했고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근거 없는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4. 상임위원 수 조정…여전한 '법사위' 대치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여야가 일단 합의한 상임위원회 별 의원수를 확정합니다. 상임위 명단을 내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한이 이틀 뒤로 다가온 가운데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여야의 대치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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