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민갑룡 경찰청장,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에 "참회"

입력 2020-06-09 21: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민갑룡 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고 이한열 열사 33주기 추모식에 참석을 해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에게 경찰을 대표해서 처음으로 직접 사과했습니다.

민 청장은 이 열사의 어머니에게 참회하고 있다면서, 절제되지 않은 공권력으로 인한 잘못을 참회한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추모식이 끝나고 배 여사는 민 청장의 방문에 "감사하다"면서도 "33년이 지났어도 마음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