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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09 20:05 수정 2020-06-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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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남북 통신선 차단…남한 '적' 규정

북한이 예고한 대로 오늘(9일)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했습니다. 남한을 적으로 규정하며 추가 강경 조치도 시사했습니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함께 북한 조치의 배경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2. 대구 벌써 37도…강원은 첫 열대야

오늘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 지역도 어젯밤에 올해 첫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3. 탈진·실신…'코로나 전사들' 폭염 고통

인천의 한 학교 운동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던 보건소 직원 세 명이 탈진해서 쓰러졌습니다. JTBC는 40도가 넘는 선별 진료소 안에서 고통받는 간호사도 취재했습니다.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서 에어컨조차 설치하지 못한 선별 진료소가 확인된 곳만 수십 곳에 이르는 현실을 고발합니다.

4. "6월 확진 97%가 수도권…대유행 우려"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연쇄 감염의 고리를 막지 못하면 '대 유행'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6월 신규 확진자 3백마흔아홉 명 가운데 약 97%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5. '과속' 걸린 흑인 사살…새 영상 파문

미국에선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기 이틀 전에 일어난 일로 과속을 해서 붙잡힌 흑인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여섯 발의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6. 금융당국 '토스 몰래 결제' 조사 착수

간편결제서비스 '토스'가 뚫렸다는 JTBC 보도 이후 금융당국이 '토스'를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토스'는 내부에서 개인정보가 샌 건 아니라고 했지만, 오늘 저희가 새로 만난 피해자는 자신의 비밀번호는 '토스' 말고는 알기 어려운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7. '보존과 개발' 사이…갈등의 제주

잘려 나간 삼나무들이 쌓여있는 제주 비자림로 모습입니다. 중단됐던 도로 확장 공사가 일부 구간에서 재개되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제주도 개발을 둘러싼 논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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