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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서울 확진 1000명 육박…'깜깜이 환자' 비상

입력 2020-06-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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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 확진 1000명 육박…'깜깜이 환자' 비상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강화한지 1주일이 넘었지만 별 효과가 없는 가운데 깜깜이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위험도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의 전환에는 선을 그었고 오늘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4차 등교도 예정대로 이뤄집니다.

2.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 시한…'법사위' 신경전

국회 상임위원장을 뽑는 법정 시한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맞서고 있는 여야가 어제 저녁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합의를 내지 못했습니다. 통합당에서는 법사위를 둘로 분리해서 위원장을 하나씩 맡자는 제안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본회의 전까지 추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오늘 구속 갈림길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이 2017년 2월 국정 농단 사건으로 구속돼 1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항소심에서 집행 유예로 풀려난 지 2년 4개월 만에 다시 구속의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 중앙 지방 법원에서 오늘 영장 실질 심사를 받게 되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이 삼성 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하고 그룹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계열사의 합병과 분식 회계를 계획하고 진행했는 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검찰과 이 부회장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4 .북한, 문 대통령 직접 겨냥…"악순환 관계"

우리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서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남북, 북미간 선순환 관계가 악순환 관계라고 선전매체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열린 것으로 전해진 김정은 위원장 주재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는 대남문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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