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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목사 16명 포함 28명 확진…수도권 비상

입력 2020-06-02 10:32 수정 2020-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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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목사 16명 포함 28명 확진…수도권 비상

개척 교회 모임 등 수도권 종교 단체 집회를 통한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 지역 개척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 16명을 비롯해 최소 28명입니다. 이들은 함께 교회를 돌면서 성경 공부를 하고 예배를 진행 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모임을 가지면서도 대부분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온라인 시험' 부정…의대생 91명 '0'점

온라인 시험에서 함께 문제를 풀거나 답을 공유한 인하대학교 의대생 91명의 성적이 0점 처리됐습니다. 우려했던 집단 부정행위가 확인되면서 학교측은 1학기 기말시험은 대면 평가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3. 문 대통령 "트럼프 G7 초청에 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오는 9월로 예정된 주요 7개국 G7정상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G7을 12개 나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4. 한명숙 재판 '증언 조작 의혹' 조사 착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의 증인 가운데 한명이 당시 검찰의 위증 종용이 있었다며 낸 진정에 대해서 서울중앙지검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인권감독관이 수사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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