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에 김선동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 대책 위원장이 당 사무 총장에 김선동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 조직과 재정을 총괄하는 사무 총장에 원외 인사를 임명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현역 의원 중심의 당 운영 기조에서 탈피 하려는 김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2. 박광온, 21대 국회 '1호 법안' 제출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21대 국회 1호 법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어제(1일) 국회 의안 접수센터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먼저 '사회적 가치법'을 제출했습니다. 공공 기관이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 보다는 인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 정의당, 국회 노동자들과 오찬정의당 의원들이 21대 국회 첫 공식 일정으로 국회 청소 노동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지난 17대 국회 때부터 이어져온 정의당의 전통입니다. 이 자리에서 청소 노동자들은 행사를 할때 250㎖짜리 작은 물로 준비하기, 행사가 끝난 뒤 의자 접어 놓기, 쓰레기 잘 버리기 등 세 가지 요청 사항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