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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수도권 지역 집단감염·깜깜이 환자 우려

입력 2020-06-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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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수도권 지역 집단감염·깜깜이 환자 우려

지난 2주 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9명에 이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은 7.4%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전반적인 위험도가 상승했다'고 평가했지만 전국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수도권 상황은 심상치 않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2. 일부 다중이용시설 'QR코드' 시범 운영

서울과 인천, 대전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전자출입 명부를 쓰는 걸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방역에 필요한 개인 정보가 들어있는 QR코드를 찍는 걸로 방문 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전국 고위험 시설에서 의무화 됩니다.

3. 21대 국회 본격 활동…원구성 치열한 신경전

21대 국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정 협의회를 통해 3차 추경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합니다. 미래통합당은 1호 법안으로 지정한 코로나19 대응 법안을 준비합니다. 여야가 민생과 경제를 앞세우고 있지만 21대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신경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법사 위원회와 예결 위원회 위원장 자리 쟁탈전이 특히 뜨겁습니다.

4. 미 시위 폭력·약탈 격화…트럼프 "테러 단체"

미국에서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흑인남성이 사망하면서 시작된 시위가폭력과 약탈이 이어지면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극좌파를 시위 주도 세력으로 지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단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또 밝히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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