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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신고 집회 연 주옥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입력 2020-05-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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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신고 집회 연 주옥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이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집회를 연 혐의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해 8월 소녀상이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아베 수상에 사죄드린다"는 발언을 한 뒤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2. 금은방 창문 깨고 억대 금품 훔친 50대 구속

전북 익산의 귀금속 상점 두 곳에 몰래 들어가 억대 금품을 훔친 쉰여섯 살 A씨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0시 반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금은방 창문을 깨고 들어가서 금목걸이 등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데 이어서 근처 다른 금은방에도 들어가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A씨가 또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공범은 없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3. "사랑해서 살해" 주장 60대, 1심서 징역 20년

바람을 피운단 의심으로 30대 애인을 살해한 예순 살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A씨가 "피해자를 사랑해서 살해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를 내세운 점과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 중인 점을 고려해서 양형기준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4. 주민번호 '지역 번호' 45년 만에 폐지…10월 개편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출신 지역을 나타내는 번호가 오는 10월부터 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생년월일과 출신 지역을 알면 주민등록번호를 추정할 수 있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오는 10월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부터 지역 번호를 없앱니다. 이는 45년 만의 개편으로 이미 발급된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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