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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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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병원 간호사 4명 확진…623명 접촉

삼성서울병원의 간호사 네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접촉자만 6백 명이 넘습니다.

2. 증상 전 수술장 근무…감염경로 미궁

간호사 네 명 가운데 일부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수술장에서 일했습니다. 감염이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3. 노래방 갔던 학생 확진…학교 폐쇄

수업을 듣던 한국과학기술직업 전문학교 재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되고 재학생 6백 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도봉구의 코인 노래방에 갔다 감염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 고3 내일 등교…다른 학년은 격주·격일

내일(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수업을 합니다. 나머지 학년은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서 격주나 격일, 주 1회 등교하게 됩니다. 등교를 하루 앞둔 학교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5. "5·18 진실고백·용서는 남아공 모델"

"진실을 고백하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거"란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 모델을 고려한 거라고 청와대가 설명했습니다. JTBC는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지키며 계엄군의 집단 발포 현장을 지켜본 황금선 씨의 증언을 최초로 전해드립니다.

6. 안성 쉼터 이어 또 불거진 후원금 논란

정의기억연대가 경기도 안성에 마련한 쉼터와 관련해서 관리·감독을 한 공동모금회로부터 '회계 증빙이 미흡하다'며 가장 낮은 F등급을 받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또, 윤미향 당선인이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시절 피해 할머니와 해외 활동을 벌일 때 후원금을 받았지만, 해외 동포들이 체류비 상당 금액을 보탰단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7. 무관심 속 방치된 '5월의 현장'

마을 길을 걷다가 전봇대 뒤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 한쪽 구석에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이곳이 5·18 사적임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80년 5월의 기억을 간직한 현장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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