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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국가폭력의 진상을 반드시 밝히겠다"

입력 2020-05-19 10:11 수정 2020-05-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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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국가폭력의 진상을 반드시 밝히겠다"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옛 전남도청 앞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어제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발포 명령자와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 등 국가폭력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 내겠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전두환 보안사' 직속 광주 505 보안대 대공 수사과장 서의남 씨는 JTBC 최초 증언에서 5·18 당시 전두환 씨가 광주를 찾았고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2. '디지털성범죄' 양형 강화 기준 논의 연기

불법 성착취물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 기준을 강화하는 논의가 관련 개정법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로 연기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12월쯤부터 적용이 될 것으로 예상돼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삼성반도체 노동자 '유방암' 산재 인정

삼성 반도체 부천 공장에서 근무했던 노동자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지 13년 만에 산업 재해를 인정 받았습니다. 근로 복지공단이 당초 암 가족력이 있다며 산업 재해가 아니라고 판단했는데 유전자 검사에서 가족력이 아닐 거라는 소견이 나오면서 결국 산재가 인정됐습니다.

4. 미 백신 업체 시험 긍정적…증시 상승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만들어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밝혔습니다. 시험 참가자를 600명으로 늘려 추가 시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뉴욕증시는 백신개발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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