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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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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폭력 진상 반드시 밝혀낼 것"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폭력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강조하고, 5·18 민주묘지 제2묘역을 참배했습니다.

2. 대공과장 증언…"전두환, 광주 왔다"

'전두환 보안사' 직속, 광주 보안부대 대공과장이었던 서의남 씨가 JTBC와의 인터뷰에서 "5.18 당시 전두환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서씨는 또 "헬기 사격을 목격했으며, 헬기 조종사에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물었다"고 했습니다.

3. "북한군? 말도 안 돼…지만원 거짓말"

당시 광주 지역 방첩 책임자였던 서의남 씨는 "북한군 개입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단언했습니다. 서씨는 "당시 광주에서 간첩이 잡힌 사실도 없다"며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했습니다.

4. "뭘 사죄하나" "전두환 구속하라"

전두환 씨 측 민정기 전 비서관은 JTBC와의 통화에서 전씨가 책임질 게 없는데, 뭘 사죄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또 무차별 발포 명령이나 헬리콥터 사격 등은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사죄하냐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집 앞에선 '전씨를 구속 처벌하고 미납 추징금을 몰수하라'는 시민 단체들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5. 이태원 확진자, 부천 나이트도 갔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던 베트남 국적의 확진자가 지난 9일 밤, 경기도 부천의 한 나이트클럽에도 갔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해당 클럽을 다녀간 사람만 2백쉰 명이 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6. '쉼터·아파트' 사과…민주당선 "심각"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경기도 안성시의 쉼터와 개인 아파트 매매를 둘러싼 논란에 사과를 하면서도 사퇴할 뜻은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사안"이란 반응이 나오는 등 민주당 내부 기류가 바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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