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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5·18 40주년…'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입력 2020-05-18 09:48 수정 2020-05-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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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5·18 40주년…'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부터 옛 전남 도청 앞 5·18 민주 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립니다. 지난 1997년 5·18 민주화 운동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해마다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렸는데 올해 처음으로 5·18 민주광장에서 행사가 치러집니다. 올해 주제는 '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여당 전일빌딩서 최고위…통합당 잇단 사과

오늘 이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하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최고위원회를 광주 전일빌딩에서 엽니다. 통합당 지도부는 오늘 광주 방문이 출범 이후 첫 공식일정인데 주호영 원내대표가 5·18 관련 막말을 한 의원들에 대해 사과를 했고 유승민 의원은 통합당도 5·18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3. 서울구치소 401명 음성 판정…조주빈 포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치소 교도관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구치소 직원과 수용자 40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착취 불법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으로 구속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용자들의 법정 출석과 검찰 소환 조사 구치소 접견이 오늘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됩니다.

4. '고 최희석 씨 폭행' 혐의 입주민 11시간 조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폭행한 혐의의 입주민이 11시간 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고 돌아가면서 사과할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역시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소환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입주민을 다시 불러 조사를 할지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정할 계획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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