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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인천공항공사, 항공업계 500억 지원

입력 2020-05-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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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찰 담합' 레미콘 제조사 과징금

조달청의 레미콘 공공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한 17개 업체 그리고 관련 사업단체에 대해 198억 원의 과징금이 매겨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입찰에서 낙찰 업체를 정하고 물량을 미리 배분하는 담합이 이뤄졌습니다. 주도를 한 레이콘공업협회는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2. "코로나 6개월 더 가면 감원"

대기업 10곳 가운데 3곳은 코로나 사태가 6개월 넘게 계속되면 인력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을 거라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국내 기업 120곳에 물었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대응 전략으로 가장 많이 꼽은 건 유동성 확보였습니다.

3. 인천공항공사, 항공업계 500억 지원

정부가 발표한 항공산업 대책과 별도로 인천국제 공항공사가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냈습니다. 심야에 착륙료를 감면 해주는등 여객 분야에서 400억 원,  화물 분야에서 100억 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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