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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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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7m 천에 써내려간 희생자 227명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목포에선 227미터 길이의 천에 희생자 227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붓으로 쓰며 추모했습니다.

2. "발포명령자·헬기사격경위 규명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5·18 당시 발포 명령자와 헬기 사격 경위가 모두 규명돼야 한다면서, 진상조사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개헌이 된다면 헌법 전문에 5·18과 6월 항쟁의 정신이 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40년 만에 공개한 '헬기사격' 기록

5·18 당시 초등학교 교사였던 한 시민이 40년 동안 보관하고 있던 자필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당시 상황을 적은 메모지엔 계엄군의 헬기 사격과 성폭력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었습니다.

4. '5·18 왜곡·비방 처벌법' 추진

민주당의 광주·전남 지역 당선인, 18명이 21대 국회에서 '5·18 역사 바로세우기 8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5·18을 왜곡·비방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 등이 담길 걸로 보입니다. 

5. 고3 등교 예정대로…"접촉 줄일 것"

오는 20일로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교육부는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경찰 '경비원 폭행' 입주민 첫 소환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최씨를 여러 차례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받는 아파트 입주민이 경찰에 소환돼 처음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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