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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의붓아들 '목검 폭행' 사망…20대 남성 징역 22년

입력 2020-05-15 21:11 수정 2020-05-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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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안 재활용공장 폭발사고…2명 사망·2명 중상

오늘(15일) 오전, 경남 함안군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공장 직원 2명이 숨지고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이주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액화석유가스로 유리섬유를 녹이는 작업을 하다가 폭발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1톤 트럭 완도 저수지 추락…타고 있던 부부 숨져

그제 오후 전남 완도군에서 7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도로 옆 옹벽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 저수지로 추락했습니다.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3. 의붓아들 '목검 폭행' 사망…20대 남성 징역 22년

지난해 5살 의붓아들을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27살 남성이 징역 2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아이를 그대로 둘 경우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4. 고등법원 부장판사 관용차 폐지…"예산낭비" 지적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가 내년 2월부터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관용 차량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법원장 등 일부 대외업무를 하는 경우에만 차량을 내주고 재판 업무만 담당하는 판사 80여 명의 전용 차량은 없앱니다. 관용 차량은 그동안 특혜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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