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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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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대 주점도 이태원발…노래방서 퍼져

노래방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집단 감염 진원지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던 홍대 주점의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했던 확진자와 같은 노래방에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도봉구에서도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2. 아들이 클럽 감염인데…격리 어기고 활보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30대 남성의 아버지가 자가격리 기간 당국까지 속여가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당국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 67일 만에 코로나 이긴 104세 할머니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던 104세 최모 할머니가 오늘(15일) 퇴원했습니다. 지난 3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1번이나 검사를 받아왔는데, 최근 2번 연속 음성이 나오면서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4. 손정우 '범죄인 인도요청서' 입수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한 손정우가 미국에서도 처벌을 받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저희 취재진이 손정우의 구체적인 범죄 사실이 담긴 미국이 보낸 범죄인 인도 요청서를 입수했습니다.

5. 조주빈 휴대전화 풀었다…수사 속도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두 대 중 한 대의 암호를 풀고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박사방 회원 수사와 공범 수사 등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6. 계엄사령관 "베트남처럼 공산화될 것"

5.18 민주화운동 전후 상황이 담긴 미국 국무부 기밀 문건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전두환 씨는 12.12 군사반란 직후 군부 내 반대 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5.18 직전 미국 대사를 만나 "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하지 않으면 한국이 베트남처럼 공산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진중권, 통합당 면전서 "뇌가 없다"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교수가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미래통합당 토론회에 참석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통합당은 뇌가 없다'며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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