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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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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엄군 대대장이 뒤집은 '전두환 주장'

80년 광주 전남 도청 앞에서 시민군과 대치한 11공수여단 62대대장이었던 이제원 씨를 JTBC가 처음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이씨는 "당시 62대대 장갑차에 공수부대원이 사망했다"며 '시민군 장갑차에 부대원이 압사했다'는 '전두환 회고록'을 뒤집었습니다.

2. '폭도' 규정 안 한 대대장…여고생도 기억

계엄군 대대장이었던, 이제원 씨는 "부상자는 살리려 했다"며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폭도 진압 사건'이라는 군 기록과 달리, 여고생 등 무장하지 않은 시민이 있었단 점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JTBC는 당시 여고생으로 유일한 생존자인 홍금숙 씨를 만나봤습니다.

3. 학원강사발 잇단 '3차 감염'…3건 확인

인천에선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이 다른 과외 교사를 감염시키는 등 3차 감염 사례만 세 건이 확인됐습니다. 

4. 확진자 다녀간 볼링장 '감염 공포'

홍대 주점 확진자가 다녀간 수원의 볼링장에는 같은 시간 많게는 120여 명이 머물고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이들 가운데 두 명은 증상이 있는 걸로 확인됐고 50여 명은 감염에 더 취약한 볼링장 안에 있는 흡연실에서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5. 교육부 "추가 연기 없다"…조희연 출연

교육부는 "현재로선 등교를 더 연기하진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2부에 출연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6. 눈물의 발인…"갑질 끊을 최희석법 추진"

입주민과의 갈등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희석 경비원의 영결식이 오늘(14일) 오전에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이른바 '최희석법' 제정을 추진해서 경비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갑질 문제를 끊어내겠다고 했습니다.

7. 여전한 불법주차…'가려진' 스쿨존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를 위한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운전자 처벌만 강화됐을 뿐 정작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주차 문제는 여전합니다. 사고를 유발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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