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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사태' 관련 스타모빌리티 대표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20-05-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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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사태' 관련 스타모빌리티 대표 자택 압수수색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 사태에 연루된 코스닥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의 대표이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4일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서울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대표의 구체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광주MBC 사장 출신인 이 대표는 스타모빌리티 대표로 작년 7월 부임했다.

스타모빌리티는 '라임의 전주(錢主)'로 지목됐던 김봉현(구속) 회장이 실소유한 회사다.

검찰은 김 회장이 이 회사에서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 회장을 이러한 혐의로 고소한 당사자다.

김 회장도 측근 등을 통해 이 대표를 횡령 등 혐의로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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