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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주점·볼링장 잇따라…지역 감염 확산 우려

입력 2020-05-14 09:59 수정 2020-05-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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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주점·볼링장 잇따라…지역 감염 확산 우려

서울 홍대 부근의 주점을 찾았던 일행 6명 가운데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한 명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밀폐된 볼링장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는 같은 시간대에 볼링장을 다녀간 사람들에게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2. 한·중 "시진핑 주석 올해 방한 의지 불변"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의지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두나라는 앞서 시 주석의 상반기 방한을 추진했지만 연말내로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유럽연합, 국경·여행 단계적 완화 조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잇따라 국경을 차단했던 유럽 국가들이 조금씩 통제를 풀고 있습니다. 독일은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통제를 6월 15일까지 연장하돼 국경에서 차량 검사를 일부만 하는 방식으로 통제를 완화하고 룩셈부르크와의 국경 통제는 전면 해제 하기로 했습니다. 노르웨이는 EU 27개 회원국과 영국 등의 국민에게 국경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경 통제나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4.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공범 해외서 자수

라임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공모해 수원여객 회삿돈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했던 재무이사가 캄보디아에서 자수를 했습니다. 경찰이 현재 송환 절차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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