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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삼성 이재용·현대차 정의선 회동

입력 2020-05-14 08:23 수정 2020-05-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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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2조 2000억 자금 확충

대한항공이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포함해 모두 2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충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를 했는데요. 대한항공 지분의 30% 가량을 가지고 있는 한진칼도 지분율에 따라서 3000억 원 가량을 조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4일) 한진칼 이사회에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2. 두산중공업 이사회 자구안 논의

오늘 두산중공업이 이사회에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의결합니다. 국책은행에서 2조 4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3조 원 이상을 확보해서 재무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핵심 계열사 매각을 포함해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오늘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삼성 이재용·현대차 정의선 회동

어제 재계 1, 2위 그룹의 수장이 만난 자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 부회장이 만났는데요. 전기차 사업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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