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라임 부실펀드 판매' 신한금투 전 본부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입력 2020-05-13 11:31
수정 2020-05-13 12: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펀드의 부실을 알리지 않고 판매를 계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본부장의 변호인은 "피해 금액이 특정되고 피고인의 재판 책임 범위가 명백해야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데, 피해자가 가입한 펀드는 향후 피해 금액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검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피고인이 기소된 이후에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 등 공범들이 많이 체포됐다"며 "기소된 증거목록 외에 추가 증거가 나올 것으로 보여 다음 기일에 (추가 증거를) 함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재판은 이달 27일 오후 열린다.
임 전 본부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수재·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3월 체포된 뒤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검찰이 '라임 사태'를 수사하면서 구속한 첫 피의자다.
임 전 본부장은 해외 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480억원 규모의 펀드 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라임 무역펀드의 부실을 감추려고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 17개와 부실한 펀드 17개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펀드 구조를 변경해 멀쩡한 펀드에도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아울러 그는 모 상장사에 신한금융투자 자금 50억원을 투자해준 대가로 해당 회사로부터 1억6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임 전 본부장은 전날 구속기소 된 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라임 핵심' 김봉현, 여행가방 3개에 현금 55억 숨겨
'라임 사태' 전 부사장 등 구속…은신처서 5억 넘게 발견
'교포 위장' 은신처 마련…경찰 피해 담 넘어 도주 '추격전'
'라임사태' 핵심인물 이종필 전 부사장·김봉현 회장 검거
돈 낼 능력 없는데 참여? 상조회 '무자본 인수' 의혹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