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합당 대신 '교섭단체'화?
기본 입장, 통합당과의 합당임은 여전해. 통합당 지도체제 정비되면 합당 준비할 것. 한국당 구성원들의 합당 관련 의견은 들어봐야.
합당 조건으로 준연동형 비례제 폐지 내걸었는데?
'혼란스러운 선거제' 고칠 필요 있어. 선거 운동 당시에도 기호 4번 홍보 못할 정도. 준연동형 비례제 폐지 없으면 비례정당 존속할 수밖에. 비례정당의 탄생, 공수처법과 얽혀 있어. 2+2는 이해찬·김태년 + 주호영·원유철 의미.
민주당, 한국당에 상임위원장 자리 안 준다는데?
여당 원내대표가 야당과의 협치 정신 없는 발언
한국당 중심 교섭단체가 구성될 가능성은?
한국당, 시민당 제치고 비례 득표율 1위 정당. 한국당, 교섭단체 구성 관련 움직임 없어. 교섭단체 만들라는 제안 많지만, 구체적 행동 안 해.
통합당이 합당 촉구할 경우 어떻게 할 건가?
한국당과 통합당은 '정책연대' 맺기로 이미 선언
차기 대선까지 합당 안 할 가능성은?
조만간 당선인 포함 당원들 총의 모을 것
통합당과 합당 시 당명 교체해야 하나?
흥부 놀부가 합치면 아우라도 흥부 이름으로 해야. 홍준표도 미래한국당이 좋다고 말해.
21대에는 원외 인사…어떤 계획 있나?
부족한 점 많아 불출마…정치 은퇴는 아냐. 통합·한국 형제정당이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 찾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