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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94세 전 프랑스 대통령, 여기자 성추행 혐의…검찰 수사

입력 2020-05-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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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검찰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성추행 혐의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올해 94세인 데스탱 전 대통령에 대해서죠?

[기자]

네, 독일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프랑스 검찰이 현지시간 11일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94세인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은 독일 공영방송 소속의 30대 여기자를 2018년 인터뷰 당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은 해당 여기자가 여러 차례 거절했는데도 성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이태원발 집단 감염이 더 퍼지지 않도록 지자체들이 강도 높은 조치들을 계속 내고 있죠?

[기자]

네, 김경수 경남지사가 최근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에 출입한 도민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방문한 사실을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검사 또한 받으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으로 어젯밤 9시에 발동됐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과 주점 등 유흥업소를 출입한 사람 중 경상남도에 연고를 둔 이들이 그 대상입니다.

■ 서울 상암동에 자율주행차 10대 다닌다

다음은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현실 속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상암동에서 '자율주행 실증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버스와 승용차, 배달 로봇 등 총 10대를 투입해서 상암동 일대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도록 하는 겁니다.

이들 자율주행차는 모바일로 호출할 수 있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비대면 차량 공유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일반인도 다음달 8일부터 서울교통정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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