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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3일부터 마스크 안 쓰면 '혼잡한 지하철' 못 타

입력 2020-05-11 21:39 수정 2020-05-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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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주로까지 선명…천리안 2B호가 촬영한 사진

우리가 직접 개발해서 지난 2월에 발사한 환경·해양 관측용 천리안 위성 이비호가 한반도 모습을 처음으로 찍어 보냈습니다. 천리안 1호보다 공간 해상도가 네 배 높아서 동서해 바다 색깔의 차이뿐 아니라, 전국의 강과 저수지, 인천공항 활주로 모습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모레부터 마스크 안 쓰면 '혼잡한 지하철' 못 타

모레(13일)부터 서울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혼잡한 지하철은 탈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 정원의 1.5배 승객이 몰린 혼잡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마스크 착용을 방송으로 알리고 개찰구에서 마스크를 안 쓴 승객을 막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안 편의점 등에 덴탈 마스크를 충분히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3. 8월부터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조치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대부분 지역에선 등기를 하기 전까진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최근 인천과 시흥 등에서 분양권 투기가 기승을 부려서 서울을 비롯한 '규제 지역'에 적용하던 '전매 금지 조치'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해군 대조영함, 아덴만 해역으로…왕건함과 교대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등에서 임무를 수행할 청해부대 32진 대조영함이 오늘 부산 해군작전기지를 떠났습니다. 대조영함은 왕건함과 교대할 예정이며 6개월 동안 해적 퇴치와 선박 보호 임무 등을 수행합니다. 앞서 청해부대는 지난 1월,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 반경을 넓혔지만 지난 4개월 동안 선박 호송을 요청받은 경우가 없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작전을 수행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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