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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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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태원발' 감염 확산…전국서 42명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파장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관련 환자도 42명으로 훌쩍 늘었습니다. 일부 확진자는 신촌의 술집도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신촌 술집 사장 : 10시, 11시, 12시 이때쯤에 사람이 좀 많았단 말이에요. 거기가 공간이 한 40평 그 정도니까 한 100명, 150명 이렇게 잡으면 될 것 같아요.]

2. 박원순 시장 "모든 유흥시설 영업중단"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약 1300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9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클럽을 포함한 모든 유흥시설 영업을 사실상 중단시켰습니다. 잠시 뒤 박원순 서울시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3. 이방카 비서·펜스 측근도…백악관 긴장

미국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행비서에 이어 장녀 이방카의 개인비서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 '재난지원금' 마케팅 과열…정부 급제동

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이를 고객 유치 기회로 생각한 카드사들이 100퍼센트 캐시백을 주겠다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자 정부가 급하게 제동을 걸었습니다.

5. 전단지 들고 딸 찾아 30년…슬픈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면 실종된 아이를 둔 부모들 마음은 더 아려옵니다. 30년째 이렇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아버지 목소리를 오늘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정원식/유리 양 아버지 : 오늘은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죠. 이렇게 돌리다가, 돌리다가 만날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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