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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물산 합병 의혹' 장충기 전 차장 재소환

입력 2020-05-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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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병 의혹' 장충기 재조사…이 부회장 소환 임박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합병 과정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사건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 있는지 조사했고, 조만간 이재용 부회장도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2. 전두환이 쓴 현충원 현판 '안중근 글씨'로 교체

전두환 씨가 쓴 국립 대전현충원 현판과 헌시비가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로 교체됩니다. 국가보훈처는 "현판은 이달 안으로, 헌시비는 7월까지 교체하겠다"며 "국가 정체성과 국민통합의 상징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3. 불길 치솟는 현장서 입주민 대피 도운 경찰관

불길이 치솟는 다세대주택에서 입주자들을 대피시키는 경찰관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2월, 새벽 춘천시 강원대학교 인근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경찰관들은 집집마다 찾아가 주민 대피를 도왔습니다. 주택에 있던 학생 등 20여 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4. '수업 중 성희롱 발언' 교사 2명 벌금 700만원

서울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시간 중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 2명이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교실에서 학생을 강제로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학교 목사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학생 진술 말고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고 무죄를 선고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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