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DI "2분기 이후 청년고용 충격"코로나 여파로 인한 청년층 고용 충격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한국개발 연구원 KDI가 전망했습니다. 지난 2월 이후 일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급격히 위축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3월 중순 이후 전세계 감염 확산의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노동시장 진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의 경우에부정적 영향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2. 코로나로 깊은 수렁 빠진 여행업국내 여행업계 1,2위 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1분기 영업손실을 내고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하나투어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이 줄었고 2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처음으로 냈습니다. 역시 매출액이 반토막이 난 모두투어도 1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3.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압축신약과 반도체 같은 미래 첨단연구의 핵심장비가 방사광가속기인데요. 구축사업 후보지가 전남 나주시와 충북 청주시 두 곳이 됐습니다. 오늘 현장 점검이 진행되고 최종 사업지는 내일(8일)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