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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리카 가봉 해상서 한국인 1명 등 6명 피랍

입력 2020-05-06 21:29 수정 2020-05-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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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임 핵심' 김봉현, 여행가방에 현금 55억 숨겨

경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숨겨둔 현금 55억 원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서울의 한 빌라에서 도피 중인 김 회장을 체포했고 현금 55억 원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사설 물품 보관소에 숨겨둔 사실도 확인해서 찾아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돈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 아프리카 가봉 해상서 한국인 1명 등 6명 피랍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간 3일 새벽, 조업 중이던 어선 두 척에 타고 있던 한국인 한 명 등 선원 여섯 명이 납치됐습니다. 납치 세력은 해적으로 추정됩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가봉과 프랑스 등 관련 나라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3. 마스크 쓴 채 달리기…중국서 학생 잇따라 숨져

중국 허난성과 후난성 등에서 최근 보름 사이 마스크를 쓴 채 달리기를 하던 학생들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문가들은 운동장처럼 개방된 야외에선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4. 중, 에베레스트산에 '5G 기지국'…일출 생중계

해발 8848m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의 일출 광경이 생중계됐습니다. 중국의 이동 통신사들이 히말라야 산맥 해발 5300m 지점에 5G 통신망 기지국을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6000m 안팎 높이의 산맥 곳곳에도 기지국을 더 세울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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