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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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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세 승계-무노조 경영 포기' 선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동안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못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자녀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 건 물론, 무노조 경영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승계 과정 불법성' 인정은 없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법을 어기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자신의 승계 과정에서의 불법성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무노조 경영'을 사실상 포기하는 발언도 했는데, 삼성 그룹 내 6개 노조는 연대체를 결성해서 이에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3. 생활방역 첫날…'조심스러운' 개장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두 명 나왔습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이고 지역 사회 감염자는 사흘째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꾼 오늘, 체육센터와 박물관은 문을 열었지만, 시간당 입장객을 제한하는 등 조심스럽게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4. 공공 재개발…서울 도심에 7만가구

정부가 서울 도심에 총 7만 가구의 주택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지지부진한 재개발을 지원하고, 비어있는 자투리땅에도 아파트를 짓습니다. 용산역 정비창은 아파트 8천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개발합니다. 

5. "인분 먹이고 채찍질"…횡령 의혹까지

신앙 훈련을 빌미로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한 서울의 한 교회 교인들이 담임 목사의 횡령과 배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목사가 대표로 있는 '농업 법인'을 통해 헌금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등 돈을 빼돌렸단 건데, 경찰도 수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6. 벤츠마저 '조작'…과징금 776억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 포르쉐가 국내에서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 총 4만3백여 대에서 배출 가스 불법 조작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회사엔 리콜 명령과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벤츠에 776억 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7. 빈 땅이니까? 공유지 '멋대로 사용'

빈 땅에 제멋대로 들어와 농작물을 심거나 쓰레기 등을 방치해둔 현장입니다. 누가 했는지 특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단속도 쉽지 않은데요. 공유지에 무단점유 실태,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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