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대 온라인 중간고사 '말썽'어제(4일) 전남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중간 고사가 치러지던 도중 서버에서 오류가 발생해 30분 동안 시험이 중단됐습니다. 응시 중이던 학생 100여 명이 답안을 제출하지 못해 결국 시험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대학 측은 외부 업체에 오류 원인 파악을 의뢰 했다며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경주 대왕암 인근서 승용차 화재어젯밤 9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대왕암 인근 바닷가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용차 안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는데 경찰이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3. 어린이날 앞두고 '닌텐도' 전쟁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 선물로 닌텐도 게임기를 사기 위해서 부모들이 대형 마트 앞에 밤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은 코로나19 사태로 실내 놀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는데 어린이 날까지 겹쳐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