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13일부터 고3…세 차례 걸쳐 순차 등교코로나19 사태로 두 달 넘게 닫혔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의 문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열립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이 다음 주 수요일에 우선적으로 학교에 갑니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학년별 등교가 이뤄집니다. 오늘까지의 황금연휴가 끝난 뒤 2주 동안은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겁니다. 학생들은 등교 1주일 전부터 자가 진단을 해야 하고 혹시라도 확진자가 나오는 학교는 다시 원격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2. 이번 주 조회·다음 주 신청…5부제 적용기초수급자를 포함해 283만 가구를 시작으로 어제부터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나머지 가구는 이번주에는 지원금 조회를 하고 다음주부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조회와 신청 모두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3. 인도서 백혈병 한인 어린이 극적 귀국길인도 뉴델리에서 급성 백혈병에 걸린 한국 어린이가 극적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항공편이 끊기면서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는데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현지 한국 대사관과 한인회가 힘을 모았고 일본 대사관의 협조도 얻었습니다. 도쿄를 경유하는 7000㎞의 비행 끝에 다섯 살 아이는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4. '이천 화재' 추가 압수수색…원인 집중이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난 불의 원인 조사에 집중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에는 공사관련 업체 7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추가 현장 감식은 내일 진행됩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 들에 대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휴일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