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북대, 성폭행·음주운전 의대생 출교 확정…최고 징계

입력 2020-05-04 18: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오늘부터 재난지원금…280만가구엔 현금 지급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수급자 등의 저소득층 280만 가구는 오늘(4일)부터 며칠 동안 현금으로 받게 되는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세대주의 통장으로 돈을 넣어줍니다. 다른 천 구백만 가구는 마스크처럼 '5부제'로, 태어난 해의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지원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전용 사이트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가구원 수와 지원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받고 싶으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 싶으면 18일부터 주민센터나 지역금고은행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전북대, 성폭행·음주운전 의대생 '출교'…최고 징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전북대 의대생의 '출교'가 '확정'됐습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징계 대상인 의과대학 4학년 A씨의 출교를 오늘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가장 무거운 징계 조치인 출교가 확정되면서, 의사 국가시험도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A씨가 다시 수능을 치러, 타 대학 의과대학에 입학해 의사 고시를 볼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3. '학폭' 논란 김유진 PD, 극단선택 시도…병원 이송

방송인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프리랜서 PD 김유진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이 김씨를 자택에서 발견했으며 후송 당시에는 의식이 없었지만, 현재는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한 온라인 게시판에 학창시절 김씨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고, 김씨는 사과문을 올리고 이원일 셰프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4. 장병 휴가 8일 재개…외박·면회는 추후 결정

정부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면서 군 장병도 오는 8일부터 다시 휴가를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제됐던 장병들의 휴가와 간부 외출이 76일 만에 풀리는 겁니다. 외박과 면회는 추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초등담임, '속옷 빨래' 숙제 내고…"수줍다" 부적절 댓글 '속옷 빨래' 숙제 영상 재유포 수사…제자에 '사육' 표현 '성착취물' 손정우 구속적부심 기각…법원 "도주 우려" 박사방 '이기야'는 19세 육군 일병 이원호…첫 신상공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