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3은 13일…다른 학년은 순차 등교
오는 13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고3 학생들부터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일주일 뒤인 20일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27일과 6월 1일엔 나머지 학년이 차례대로 등교합니다.
2. 재난지원금 지급…280만가구 먼저
정부가 오늘(4일)부터 저소득층 280만 가구의 통장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넣어줍니다. 일반 가구는 마스크처럼 5부제로 오늘부터 지원금을 조회하고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폼페이오도 "우한연구소서 코로나 시작"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또 중국이 발병 초기 의료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숨겼다는 보고서도 내놨습니다.
4. 태영호·지성호 "사과"…윤건영 출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던 미래통합당 태영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이 사과했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시절 대북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당선인이 출연해서 이번 논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 11년 만에…그토록 기다렸던 '출근'
쌍용자동차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들이 일터인 '평택 공장'으로 정식 출근했습니다. 지난 2009년 대량 구조조정 사태로 회사를 떠난 지 11년 만입니다. 이들은 "좋은 차를 만들어 보답하겠다"며 "국민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6. 단체방서 같은 학교 여고생 '성희롱'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 대한 성적 대화를 주고받다 논란이 됐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지 않았고 피해자가 전학을 가야 했습니다.
7. '그을린' 고성…터전 지켜 낸 주민들
제 주위에 나무며 바닥이 꺼먼 숯으로 변했습니다. 강원도에서 또 산불이 났습니다. 매년 매번 반복되는 불이 주민들 마음을 불안하게 하지만 한편으론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