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정의당, 8일 국회 본회의 촉구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민생 법안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오는 8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에 협조를 촉구 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당은 "개헌을 위한 전초전' 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 대표는 새 원내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2. 법무부, 귀화 면접 심사 모레 재개코로나19 사태로 두달 넘게 중단됐던 귀화 면접 심사가 이틀 뒤인 6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신청자가 6000명 넘게 대기 중입니다. 법무부는 면접 인원을 하루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미 B-1B폭격기 괌 배치 한국과 공유미국 공군이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랜서 폭격기 4대를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했습니다. 지난달 16일 B-52H 전략폭격기를 본토로 돌려보내며 폭격기 연속 주둔 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힌 뒤 2주 만입니다. 미군 측은 B-1B 순환배치 사실을 사전에 우리군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