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전남 해남서 또 지진…8일 새 39차례

입력 2020-05-04 09: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전남 해남서 또 지진…8일 새 39차례

어젯밤 10시 7분쯤 전남 해남군 서북 서쪽 21㎞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21㎞입니다. 집이나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 특히 위층에 있던 사람은 흔들림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강도였습니다. 해남의 같은 지점에서는 최근 8일 동안 39차례나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규모 2.0 이상의 지진만 어제까지 네 차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같은 지진이 이례적이라고 보고 오늘 해당 지점에 임시 관측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 모레부터 생활방역…등교 시기 발표

모레부터는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는 하지만 일상생활로 완전히 돌아가는 건 아니라며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초·중·고교 등교를 언제할지에 대해서는 오늘 정부가 발표를 합니다.

3. 오늘부터 '지원금'…문자 사기 주의

정부가 오늘부터 기초 수급 대상자를 비롯한 저소득층 280만 가구에 우선적으로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카드사 등에서 관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인데 지원금을 노리는 스미싱 문자 메시지 사기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행정 안전부는 인터넷 주소 링크를 보내면서 클릭을 유도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 관련 사기 문자를 받을 경우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4. 통합당 "비례 한국당과 빨리 합쳐야"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경선을 앞두고, 중진의원들이 어제 저녁 모여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는 가급적 빨리 합쳐야하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차기 원내 지도부가 결정하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