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01 07: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일 금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오늘 2차 감식 지하 2층 집중

모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경기도 이천 물류 창고 화재 현장에서 오늘(1일) 오전 2차 현장 감식이 진행됩니다. 불에 타서 무너져 내린 잔해물들이 많이 쌓여 있는 지하 2층에 대한 조사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를 비롯한 관련 네 개 업체를 압수수색했고 공사업체 관계자 15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2. 화재 희생자 대부분 일용직

이번 화재 참사 사망자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로 파악됐고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희생자 분향소가 일단 마련된 가운데 아직 모두의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9명에 대해 DNA분석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 민주당 '지원금 기부 릴레이' 확산 

오는 4일 저소득층 270만 가구를 시작으로 모든 국민에게 긴급 재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기부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이 소셜 미디어에 자신과 가족의 기부 의사를 밝혔고 백혜련 의원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기부 운동을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고 당 차원의 캠페인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4. 영국 "정점 지났다"…러 총리 감염

영국 코로나19태는 정점을 지났다고 존슨 총리가 밝혔습니다. 각종 봉쇄 조치로 멈춰선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방안을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 미-중 '코로나 유출설' 놓고 충돌

미국의 최고 정보 기관인 국가 정보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유전적으로 조작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인공 바이러스 유출 음모론을 부인한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중국 우한 연구소가 바이러스의 발원지일 가능성은 계속해서 조사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6. 뉴욕서 부패 시신 쌓인 트럭 발견

1만 8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미국 뉴욕에서 부패한 시신들이 대거 실려있는 트럭이 발견됐습니다. 장례식장들이 밀려드는 시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