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이천 화재' 지하 2층 집중 감식…수사 속도모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경기도 이천 물류 창고 화재 현장에서 오늘 오전 2차 현장 감식이 진행됩니다. 불에 타서 무너져 내린 잔해물들이 많이 쌓여 있는 지하 2층에 대한 조사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를 비롯한 관련 4개 업체를 압수 수색했고 공사업체 관계자 15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2. 장례 일정 미정…미확인 9명 DNA 분석이번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는 마련됐지만, 모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고, 시공사와의 보상문제도 얽혀있어 장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9명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DNA 분석결과가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3. 민주당 의원, 재난지원금 릴레이 기부 확산오는 4일 저소득층 270만 가구를 시작으로 모든 국민에게 긴급 재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기부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이 소셜 미디어에 자신과 가족의 기부 의사를 밝혔고, 백혜련 의원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기부 운동을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고 당 차원의 캠페인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4. 수출 실적 발표…8년여 만에 적자 가능성4월 수출 실적이 오늘 발표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폭의 감소세가 예상되는데, 8년여 만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정부는 예상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연휴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